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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베이킹소다로 청소 도전! 그 결과는? 지난 주, 24년간 살았던 종로를 벗어나 연신내로 이사를 했다.섭섭하지만 연신내 로데오 주변으로 먹을데도 많고 시장도 가까워서 살기는 더 좋은거 같당!! Anyway, 이번에 이사한 집은 전체를 리모델링 하면서 웬만한 가구를 전부 바꿨는데,싱크대를 교체하면서 우리집도 이제 가스레인지에서 탈출하고 전기렌지를 설치했다. 엄마가 너무 예쁘다고, 이제 청소하기도 편해졌다며 짱짱 기뻐했는데 어제 저녁... 엄마가 된장국을 끓이다가 국이 끓어 넘쳐 부렀당.문제는 상판 열이 식자마자 중성세제로 닦았는데도 얼룩이 지지않고 계속 저 상태로 남아있네?? 절망에 빠진 맘을 구하기 위해 신속하게 인터넷을 뒤져 찾아낸 구원 투수는, 바로 만능살림꾼 '베이킹소다' 얼룩진 곳에 촥촥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그 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2016. 3. 29.
자신있게 추천하는 초밥 맛집! 면목역/사가정역 맛집 강씨초밥♥ 나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중 일식을 가장 좋아한다.카레우동, 오꼬노미야끼, 소바 등등 달고 튀긴 음식이 대부분이니까!!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단연 돈까스랑 초밥♥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돈까스투어의 번외편(?)으로우리 커플이 최고로 애정하는 초밥 맛집, 면목역/사가정역 강씨초밥을 소개합니당~[먹방] - 돈까스 투어 1탄 ★ 종로5가 후와후와 치즈돈까스, 올인 코코넛돈까스, 비어할레 매운돈까스[먹방] - 돈까스 투어 2탄 ★ 종로3가 종로돈까스, 삼청동 미술관옆돈까스 (주차공간이 없어서 슬품...) 강씨초밥은 사가정역 2번 출구에 있는 KFC에서 1분거리. 찾기도 엄청 쉽다. 초밥을 만들고 있는 솊. 테이블은 10개 남짓 되는거 같다. 감칠맛이 뛰어나고 밥알이 한알한알 살아있다는 강씨 초밥... 2016. 3. 26.
매드포갈릭 스테이크 4종 먹방기/ 나쵸피자 마시쩡♥ 매드포갈릭 두번째 포스팅,오늘은 그동안 먹었던 스테이크 메뉴들을 중심으로♥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메인메뉴 가격은 17,000~22,000원 사이다.스테이크는 제외!! 스테이크는 비쌍...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갈릭빠네(Garlic Pane)별로 맛있는 마늘빵은 아니었음.. 브레드는 갈릭 엘리게이터가 짱 이건 내가 넘넘 좋아하는 스타터 메뉴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Olive Shrimp Cazuela) 마늘+올리브+고추에 볶은 매콤 짭조름한 새우를 바게트에 올려서 냠냠♥진짜진짜 지~인짜 맛있는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 메인메뉴랑 똑같다능.. 남자친구랑 같이 가면 내가 새우껍질 다 까야되는 것도 함정 (그래도 새우는 사랑입니다) 엔젤헤어 파스타 & 토마토 샐러드(Angel Hair Pasta wit.. 2016. 3. 25.
매드포갈릭 멤버십 혜택 누리기/ 갈릭스노윙피자, 갈릭페뇨파스타♥ 커플이라면 특별하진 않지만 그냥 지나가기엔 아쉬운 날들이 꼭 있잖아? 예를 들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400일, 500일, 600일... 우리 커플은 이런 날엔 보통 맛있는 저녁으로 때우곤 하는데 평소에 즐겨먹는 일상적인 메뉴< ??? < 부담이 있는 근사한 레스토랑 요 범위에 딱 들어맞는 메뉴를 찾는게 쉽지않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바로 매드포갈릭♥ (상암CGV에서 영화보고 차로 5분, 버스로 10분) 일단 매드포갈릭이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마늘전문 이라는 확실하고 차별화된 컨셉. 거기에 오픈 키친, 정장차림의 서버들, 고급스러운 우드블라인드.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확실히 포멀한 느낌이라 기념일에 와도 아쉽지가 않다. (출처 - 매드포갈릭 홈페이지) 위아래 사진들은 전부 우리가 자주 찾는 .. 2016. 3. 11.
운전병 출신이 알려주는 여주 맛집, 천서리 홍원막국수! 오랜만에 서울 외곽으로 드라이브!!남자친구는 군생활 당시 사령부 작전참모의 운전병이었단다.그래서 지역별 맛집은 웬만치 다 꿰고있다며 어깨가 으쓱으쓱 이 날은 오빠의 추천으로 여주 맛집 천서리 홍원막국수에 다녀왔당.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주말이기도 했지만, 별관 건물이 공사중이라 본관으로만 몰리다보니 더 붐빈듯. 일단 오자마자 안으로 들어가서 번호표부터 받고 옆에 마련된 대기공간에서 알콩달콩 기다리다보면 아저씨가 내 번호를 부른당.대기는 생각보다 빨리 빠졌다. 10분 15분정도? (사람들이 와글와글) 홍원막국수 메뉴판, 다른 가짓수 없이 딱 국수만 전문으로 해서 좋았다."저희는 물국수, 비빔국수, 편육 주세요" 앉자마자 주길래 물인줄 알았는데 색깔이 요상시롬.먹어보니 뜨끈한 육수다.. 2016. 3. 9.
청풍리조트 슈페리어룸 후기/ 리솜 포레스트(헤브나인 스파) 근처 숙소 추천/ 제천 숙박 지난 포스팅에서 리솜 헤브나인 스파에 다녀온 이야기를 했었는데당일치기 일정으로 추천을 했지만 우리는 여유롭게 1박2일로 다녀왔었다. 근데 막상 1박을 하고 오려니 리솜 리조트는 회원권이 없어서 안되고,근처에는 마땅히 괜찮은 펜션이나 모텔이 없어서 숙소를 정하는게 너무너무 어려웠다. [일상] - 겨울이 다 가기전에,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Have9) 스파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다녀온 청풍리조트에 대해 소개하려함.아마 리솜 포레스트 주변 제천 숙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듯 !! (홈페이지 https://www.cheongpungresort.co.kr) 바로 사진 투척. 우리가 묵었던 룸은 슈페리어룸.짐풀고 어질러 놓은뒤라 사진은 좀 그렇지만 실제로는 깔끔하고 괜찮았다.스탠다드룸과 .. 2016.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