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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자신있게 추천하는 초밥 맛집! 면목역/사가정역 맛집 강씨초밥♥

by 맹작가 2016. 3. 26.




나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중 일식을 가장 좋아한다.

카레우동, 오꼬노미야끼, 소바 등등 달고 튀긴 음식이 대부분이니까!!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단연 돈까스랑 초밥♥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돈까스투어의 번외편(?)으로

우리 커플이 최고로 애정하는 초밥 맛집, 면목역/사가정역 강씨초밥을 소개합니당~


(주차공간이 없어서 슬품...)




강씨초밥은 사가정역 2번 출구에 있는 KFC에서 1분거리. 찾기도 엄청 쉽다.





초밥을 만들고 있는 솊. 테이블은 10개 남짓 되는거 같다.





감칠맛이 뛰어나고 밥알이 한알한알 살아있다는 강씨 초밥.

근데 진짜라능. 밥이 질지않고 언제나 고슬고슬 맛있다.





메뉴판 사진. 회덮밥이랑 지라시 덮밥은 지금은 8천원으로 올랐다. 흥칫





평범한 기본찬. 우리는 늘 밥먹기 전에 입맛 돋우는 들깨샐러드에 맥주 한잔부터.





밥이나 우동을 같이 시키게 되면 초밥보다 먼저 나온다.

엊그제 처음 도전해본 강씨초밥표 지라시 덮밥.


'지라시 = 숟가락으로 떠먹는 초밥'이라 사실 회덮밥과 같은 말인데

보통은 초장대신 일본식으로 간장소스가 들어간다.



예전에는 회덮밥 하면 초장에 비벼먹는 것만 생각했는데

친구 권유로 지라시 덮밥을 맛본 이후로는 항상 요걸로만 시켜먹는당.

오늘은 내가 널 맛의 신세계로 인도하겠으





때깔 봐라. 보기만해도 쫄깃쫄깃~ 신선신선~

야채도 아삭아삭. 밥도 맨밥이 아니라 초밥처럼 똑같이 간이 되어있다.





안에도 이만~큼 들어있음. 넘넘 맛있당

 

(꼭 젓가락으로 비벼야해)




이건 연어샐러드. 처음 한입 먹었을때 기본찬이랑 똑같은 드레싱이라 쪼꼼 실망했음...

하지만 7천원이라는 값이 전혀 아깝지않게 연어가 듬뿍 들어있다. 술안주로 완전 딱!! 





위풍당당한 자태 뽐내며 등장한 강씨초밥 세트.

강씨초밥은 총 16피스가 나오고 구성은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다.

소고기 대신에 전복초밥이 나올때도 있다. 

 




얘네 봐 어쩜...♥





강씨초밥 회가 얼마나 크냐면,





이 정도? 여자손으로 2/3뼘 정도 되는거 같다.

크기만 큰게 아니라 회가 두껍기도 해서 쫄깃쫄깃 씹는 맛도 남다름





특모듬초밥(14피스)은 강씨초밥 세트에서 참치 한종류가 빠지고,

 흰살생선 2피스가 하나는 소고기, 하나는 연어로 대체해서 나온다.

나는 요 구성이 더 마음에 들어서 요즘은 거의 특모듬초밥에 밥이나 우동추가해서 먹는다. 





맛으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가성비 짱짱맨 강씨초밥!!

면목역/사가정역에 오면 어디갈지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강씨초밥 추천합니다♥





맹츄가(이) '에이 강씨초밥보다 별로다' 화술을(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