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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풍리조트 슈페리어룸 후기/ 리솜 포레스트(헤브나인 스파) 근처 숙소 추천/ 제천 숙박

by 맹작가 2016. 3. 8.




지난 포스팅에서 리솜 헤브나인 스파에 다녀온 이야기를 했었는데

당일치기 일정으로 추천을 했지만 우리는 여유롭게 1박2일로 다녀왔었다.


근데 막상 1박을 하고 오려니 리솜 리조트는 회원권이 없어서 안되고,

근처에는 마땅히 괜찮은 펜션이나 모텔이 없어서 숙소를 정하는게 너무너무 어려웠다.

  

[일상] - 겨울이 다 가기전에,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Have9) 스파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다녀온 청풍리조트에 대해 소개하려함.

아마 리솜 포레스트 주변 제천 숙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듯 !!


(홈페이지 https://www.cheongpungresort.co.kr)




바로 사진 투척. 우리가 묵었던 룸은 슈페리어룸.

짐풀고 어질러 놓은뒤라 사진은 좀 그렇지만 실제로는 깔끔하고 괜찮았다.

스탠다드룸과 차이는 아무래도 방이 넓고 전망이 레이크뷰라는거?


(스탠다드는 전객실 마운틴뷰)




기본적인 어메니티도 다 준비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청풍호가 펼쳐진 탁트인 전망이 정말 최고였다. 


(낭만낭만한 노을)




단점이라고 하면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다는거?

1층에 편의점이 있긴하지만 24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밤늦게 장을 보려면 읍내까지 차타고 5분정도 나가야 한다.


(물 반 등고선 반)




읍내로 어떻게 가는지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길은 하나 뿐이거든.

여기가 위의 지도에 나와있는 청풍대교, 흡사 여수의 돌산대교가 떠오른다.





사진은 없지만 정녕 사람사는 동네가 맞나 싶을정도로 적막 그 자체...

따질 것도 없이 열려있는 아무 마트나 들어가서 간단하게 간식거리만 사서 나왔다.


(이 동네에서는 인기가 없나봐)




 그러던 중 깜깜한 동네에서 한줄기 빛처럼 불켜진 페리카나를 발견!!!

이 날밤 우리는 극적으로 치맥을 즐길 수 있었당.





다음날 아침, 떠나기 전 리조트 주변 산책.

남자친구는 전망대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제대로 리프레쉬 하고





나는 동네방네 제대로 맹츄 인증하면서 이번 여행 마무리♥





우리는 소셜커머스 통해서 10만원 정도에 결제를 했는데

어중이 떠중이 펜션보다 가격면에서도 시설면에서도 훨씬 만족스러웠다.

제천에서 숙박할 일이 있다면 다음에도 청풍리조트로 오게 될 듯!!


제천 숙박, 리솜 포레스트(헤브나인 스파) 근처 숙소로 청풍리조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