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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데이트는 차이나타운 신(xin)에서 탕짜 먹방 그 동안 왠지 가기 꺼림찍했던 차이나타운 아마 여러 영화에서 각종 범죄의 장소로 등장해서 그런 듯.근데 남자친구가 여기를 가보잔다. 그래. 아직 날도 밝고 사람도 많고 오빠도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초딩 때 한번 오고 처음 온건데 변함없이 휘황찬란하다.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하게 4시쯤에 갔는데도 초입에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사진에서 가운데 집은 런닝맨 먹방레이스때 촬영왔던 곳인데 사실 나도 가보고 싶었...ㅠ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사진 왼쪽집이 나오는데 여긴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지다.입구에 있는 진짜 가화만사성은 밖에만 찍고 실내촬영은 여기서 찍는단다. (세트가 아니어꾼?)어쨌든 드라마 때문인지 여기도 사람이 바글바글~ 줄서서 기다려볼까도 생각했지만 그건 우리 스타일이 아니라 줄 제.. 2016. 4. 20.
[아이폰 게임추천] 검은왕좌의성 (Blackthorn Castle) 지난번에 포스팅한 알려지지않은 세계(The Hidden World)가너무 빨리 끝나버린게 아쉬워서 찾아낸 또 다른 방탈출 게임!! Lone Wolf Games의 검은왕좌의 성 (Blackthorn Castle)이다. 주인공에게 '또' 공예품을 찾아달라는 삼촌.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지나 보다. 게임의 첫 장면. 조작방법이나 그래픽이나 알려지지않은 세계와 너무 똑같아서같은 회사의 게임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다. 찾아보니 그건 아닌듯. (저 멀리 보이는 문제의 성) 알려지지않은 세계가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다면,검은왕좌의 성(Blackthorn Castle)은 무채색 계열에 으스스한 분위기다. 성 내부. 1,2층에 다락방, 지하실까지 있어서 꽤나 복잡한데전체적인 난이도가 알려지지않은 세계보다 어렵게 느.. 2016. 4. 6.
[아이폰 게임추천] 알려지지않은세계(The Hidden World) 내가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 장르 중 하나인 방탈출!!보통 이런 게임들은 폐교 혹은 폐가, 감옥같은 으스스~한 배경이 많은데앱스토어에서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방탈출 게임을 발견했당. Fire Maple Games의 알려지지않은 세계 (The Hidden World) 주인공의 사연인 즉슨, 놀러갔다가 남의 동네 마녀퇴치를 의뢰받음.정확히 '탈출'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단서의 조합이 필요한 동일 장르다. 알려지지않은 세계(The Hidden World)의 난이도는 중하 정도?게다가 게임 내 힌트북도 있기 때문에 공략에 대한 내용은 생략. 게임 첫 장면, 거실에 있는 기념품 상자.뒤적여보면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더 많은데 하나하나 전부 디테일도 좋고진짜 여행 중 야시장에서 사온 것 처럼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인다... 2016. 4. 5.
헬스클럽에 등록하다!!!/ 리복 지퀵/ 헬스장 운동화, 저렴한 러닝화 추천 맨날 딩굴딩굴 하면서 먹기만 해대니까 몸이 너무 찌뿌둥해.곧 드레스도 입어야 할텐데 뱃살도 슬슬 귀여운 수준을 넘기 시작... 그래서 이제 날씨도 풀렸겠다,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신생아 수준으로 바닥친 체력도 회복할 겸나도 요즘 대세인 탄탄한 잔근육 몸매에 합류해볼 겸(....ㅋ)제목 그대로 인생최초 헬스클럽에 회원 등록을 하기로 했다. (끼욜 ♥0♥) 어제그제 이틀동안 인터넷을 뒤져서 집근처에 괜찮은 헬스장을 발견!!최근에 오픈한 스타칼리휘트니스 구산점이다. (아직 등록이 안되어있네. 일단 건물 1층에 있는 쥬씨로 대신...) 직접 가보니 5층에 있어서 채광이 밝은점 부터가 마음에 들었다.지하는 환기안되서 운동할 때 답답하다는 엄마의 조언이 적극 반영되었지. (엄마는 머슬퀸) 우왕 할 정도로 규모가 크.. 2016. 4. 2.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청소. 아스토니쉬로 새 것처럼!!! 그저께 베이킹소다로 전기렌지 청소 도전에 실패한 후11번가에서 주문한 전용세제 아스토니쉬가 도착했당.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베이킹소다로 청소 도전! 그 결과는?) 실제로 손에 쥐어보니 생각보다 용량이 넉넉하다.청소뿐만 아니라 광택, 보호까지 한번에 가능한 아스토니쉬!! 구성품으로 같이 온 스크래퍼. 보기보다 날카로워서 조심해야겠다. 스크래퍼 뒷면. 너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양철 나무꾼???) 뚜둔~ 밀봉캡을 따니 시큼시큼한 세제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제 청소 스타뜨~!! 눈대중으로 오백원짜리 크기만큼 세제를 덜어내고, 젖은 행주로 전기렌지 상판 전체를 싹싹 닦아준다. 그리고 깨끗한 마른 행주로 다시 한번 닦아주면 끝!청소라기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해서 5분도 걸리지 않았다. .. 2016. 4. 1.
팔당 데이트♥ 전망좋은 레스토랑 라폴리아/ 파스타 맛집/ 새벽(심야) 드라이브 지난 주말, 우리 커플의 단골 드라이브 코스 팔당에 (또) 다녀왔다.늦은 시간이라 역시 봉쥬르를 가야하나? 하던 차에 '새벽 2시까지'라는 간판이 뙇!!! 팔당 올 때마다 항상 이 앞으로 지나다녔는데 왜 한번도 들어가 볼 생각을 안했을까?어쨌든 우리의 새로운 단골 집이 될 듯한 라폴리아♥ (오예~ 새로운데 뚫었당) 라폴리아는 팔당에서 봉쥬르 만큼이나 유명한 초계국수 맞은편에 있다. (대중교통은 모르겠다, 미안) 라폴리아 외관. 돈까스클럽 같이 생겼다. 간판 글씨체도 비슷한듯.그래서 그동안 그냥 지나쳐 버린건가??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런치세트를 제공한다는 혜자스러운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라폴리아 내부. 오호~둘다 보자마자 깜짝놀람!! 밖에서 보기와 다르게 아늑하면서도 고급지다.우리가 좋아하는 높은 천.. 2016.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