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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장난감같이 귀욤귀욤한 보만 토스터기♥ 신혼살림으로 추천

by 맹작가 2016. 4. 29.




나는야 밥대신 빵으로 삼시세끼가 가능한 빵순이~♥

하루에 한끼이상 무조건 빵을 먹는 내게 그동안 토스터기의 부재는 치명적이었다.

(근데 왜 이제야 샀을까)


사실 엄마가 맨날 전기렌지에 구워주니까 딱히 살 필요를 못느꼈는데

고의인지 실수인지 요즘 자꾸 빵을 태워서... 하나 장만함.


보만 토스터기



사용후 반품불가? 난 아직까지 한번도 쇼핑에 실패한 적이 없지. 후후


(두근두근)




포장은 허접. 나름 가전제품인데 스티로폼 하나 안들어 있다니.


보만 토스터기



하지만 물건은 200% 마음에 든다. 넘넘 기여븜♥

아이보리+브라운 조합인데 사진이 색상을 정확히 잡아내지 못함.


보만 토스터기



상품설명 페이지에 있던 사진.

아이폰으로 봤을땐 실제 색깔이랑 거의 똑같았는데 노트북으로 보니까 또 아니네.

(까다로운 녀석)




완전 장난감같은 뚜껑. 플라스틱이라 열이 완전히 식은 후에 덮어야한다.


보만 토스터기



마찬가지로 귀요미 매력 발사하는 옆태.

근데 레버에 눈금이 너무 작아서 엄마가 개시하자마자 빵을 또 태운게 함정.


(내가봐도 잘 안보이긴 했어)




빵가루 받침대도 있어서 관리도 깔끔하게!!(는 엄마가 할거야)





콘센트 줄때문에 자꾸 덜컹거려서 뒤집어보니 저렇게 끼면 되는거였당.





생김새만 장난감 같은게 아니라 가볍기도 엄청 가볍다.

내 노트북 무게의 반에 반도 안되는 듯.

너무 가벼워서 내구성이 떨어질까 걱정은 되지만... 저렴하게 샀으니 만족하련다.


(다 필요없고 예쁘잖아)




구매는 11번가에서 했다. 나는 어지간하면 전부 11번가.

단순히 네이버 가격비교로 물건값만 따지면 옥션,G마켓이 더 싼듯 하지만

11번가는 매달 이벤트가 많아서 결론적으로 최종 결제할 때는 제일 싸다.


나는 22퍼 할인쿠폰 써서 만5천원에 겟!!





이 사진이 실제 색상이랑 가장 비슷하다.

마땅히 둘 데가 없어서 밥통옆에 뒀는데 쎈언니랑 꼬꼬마랑 같이 있는 느낌.

써보고 괜찮으면 내 신혼살림으로 하나 더 구매예정이다


 귀요미야, 앞으로 내 점심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