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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거없는 하루 (+ 가정용 공유기 추천 iptime N2plus-5dBi) 1. 오늘은 회사언니가 임신을 해서 축하파티겸 저녁에 등갈비해물찜을 먹고왔다. 별님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당!! 2.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라는 개이득 부가서비스에 가입했다. 월정액 3,300원에 아래 4가지 혜택 중 선택가능. 난 빵순이라 파리바게트로 ! 3. 주말에 주문한 공유기가 도착했다. 2만원에 안테나 2개. 가정용으로 딱 적합한거 같다. 다행히 추가 랜선이 들어있었다. 속도측정 이런건 모르겠고 30평대 집안 어디에서도 와이파이 신호가 꽉꽉 차있다. 이제 월말에 더이상 데이터때문에 허덕이지 않아도 된다. ( 드라이버 다운(http://iptime.com/iptime/?page_id=67&uid=14729&mod=document) 장난질 하고싶게 생긴 비쥬얼. 4. 3월에 방콕여행을 갈까.. 2015. 11. 2.
경리단길 데이트! 초밥 전문 '초승달' & 디저트 맛집 "빌리스 팬케이크" 보라카이 여행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주말에 이방인들이 상주해있는 이태원(경리단길)에 다녀왔다. 먼저 남자친구가 열심히 서칭해온 초밥전문점 '초승달'부터! 가는길은 스트릿츄러스쪽 말고 펍있는 길로 쭈~~욱 올라가면 되는데 대체 얼마나 쭈~~욱인지 로드뷰 준비. 성도약국 갈림길. 평소에는 이 위로 잘 가지 않지만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 간다. 가다보면 좌측에 크게 '남산케미스트리'가 있고 저~ 멀리 보이는게 우리가 찾는 그 초승달! (근데 남산케미스트리 이번주에 문 닫는다고...) 찾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위치인듯 하다. 들어오자마자 맥주부터! 오빠는 보라카이를 생각하며 산미구엘... 난 이름이 마음에 드는 빅웨이브를 시켰다. 몰랐는데 종업원 하는말로 '빅웨이브'가 여자들에게 최고 인기라 했다. 먹어보니.. 2015. 11. 1.
수사(soosa) 광화문 D타워점/ 종로 초밥 뷔페/ 모임장소 추천 다시 돌아온 D타워 탐방기~ 오늘은 수사(soosa) 광화문 D타워점! 이름이 좀 이상한거 같아. 내가 갔을때만 해도 홈페이지가 없었는데 최근에 오픈했나 보다. 다른 지점 정보는 http://www.soosa.co.kr/ ( 런치 ₩12,900 / 디너 ₩19,900. 이랜드 계열이라 애슐리와 같은 가격) 평일 저녁 7시 대기상황. 생각보다 금방 빠지긴 하는데 우리처럼 5인이상 갈 경우에는 테이블 때문에 순서가 밀릴수도 있다. 계산은 선불, 시간은 100분인데 뒤에 대기팀이 없으면 따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마감시간 10시까지 처묵처묵 드디어 입장~! 큰건가? 작은건가? 뷔페를 잘 안다녀서 모르겠지만 사진에 나온 이 공간이 다임. (과연 이 중에 먹을만한게 얼마나 있을까나) 일단 자리를 잡.. 2015. 10. 27.
우리집 귀염둥이♥ 방울아, 블로그를 부탁해!! 여러분 안녕? 나는 방울이라고 해♥ (귀욤귀욤 발사)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주인(↓)은 일주일간 애인과 꽁냥꽁냥하러 보라카이 갔졍. 그래서 이번주는 내가 혼자 블로그를 지켜야해.. (처량) 하지만 주인아, 걱정마! 나 같은 똑땍이에게 방문자수 100명도 안되는 블로그 하나 지키는것 쯤은 일도 아니니까! (똑땍이 인증. 실제로 가출한 방울이가 '딱 한번 가본' 아빠 가게를 찾아간 이동경로) 솔직히 평소에 네놈 하는짓으로 봐선 악플 백만개를 달아도 모자라지만... (놔라.. ㅇ널댜ㅐㅅㅂ4^&3% 놓으라고 쫌) 그래도 가끔은 같이 놀아주고 (진짜 가끔) 소세지도 사주니까!! 별 다섯개★★★★★ 착한 내가 참는다. (고마 찍고 내놔라) 나란 아이, 잠드는 순간에도 선을 그을 줄 아는 강아지. 그러니까 여긴.. 2015. 10. 18.
[보라카이 자유여행] 사우스웨스트 예약하기 간다, 드디어 간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보라카이로!! (꺅) 우리는 보라카이 항공권을 무려 작년 11월, 즉 1년전에 결제를 했다... 중간에 에어아시아 항공기 추락사고가 있었지만 내 마음은 흔들림없이 널 기다려왔지, 후후 (이건 에어아시아의 음모가 분명해.) 보라카이는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가기로했다! 마침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기간이랑 겹쳐서 바로 또 질러버림. 정말 신기한건 작년이랑 올해랑 출국일자가 10월 17일로 똑같다! (싱기방기) 그래서 우리만의 여행의 날로 지정함. (한 여름밤의 꿀 같았던 휴가) 같은 날짜여도 작년에는 왕복티켓을 50만원에 끊었는데, 올해는 34만원에 결제했으니 1인당 편도 8만 5천원으로 에어아시아 최저가 수준이다. 프로모션 기간.. 2015. 10. 12.
더 추워지기 전에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라이딩~ 추석지나자 마자 다시 연휴만끽~(하고 싶었으나 토요일에 출근함) 10/9 한글날 자전거 타러 여의도 한강공원에 다녀왔다. 비올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청명한 하늘! 저~ 멀리 보이는 63빌딩과 그늘밑에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혹은 손잡고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 돗자리는 여의나루역 공원입구 앞에서 5천원 정도에 많이 판다. 챙겨가는게 가장 좋지만, 짐되는게 싫다면 사서 버리고 오는 것도 한가지 방법 (아까워) 우리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바람이 너무 차서 감기걸릴까봐 자전거만 타고 집으로 왔다. 자전거 타기전 먼저 속을 든든히 해야지!! 남자친구가 한강공원에서 파는 라면이 유명하다길래 바로 오케이했는데 이놈의 매점이 가도가도 안보이는거다. 배고픔에 슬슬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 (저기.. 201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