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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

헬스클럽에 등록하다!!!/ 리복 지퀵/ 헬스장 운동화, 저렴한 러닝화 추천 맨날 딩굴딩굴 하면서 먹기만 해대니까 몸이 너무 찌뿌둥해.곧 드레스도 입어야 할텐데 뱃살도 슬슬 귀여운 수준을 넘기 시작... 그래서 이제 날씨도 풀렸겠다,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신생아 수준으로 바닥친 체력도 회복할 겸나도 요즘 대세인 탄탄한 잔근육 몸매에 합류해볼 겸(....ㅋ)제목 그대로 인생최초 헬스클럽에 회원 등록을 하기로 했다. (끼욜 ♥0♥) 어제그제 이틀동안 인터넷을 뒤져서 집근처에 괜찮은 헬스장을 발견!!최근에 오픈한 스타칼리휘트니스 구산점이다. (아직 등록이 안되어있네. 일단 건물 1층에 있는 쥬씨로 대신...) 직접 가보니 5층에 있어서 채광이 밝은점 부터가 마음에 들었다.지하는 환기안되서 운동할 때 답답하다는 엄마의 조언이 적극 반영되었지. (엄마는 머슬퀸) 우왕 할 정도로 규모가 크.. 2016. 4. 2.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청소. 아스토니쉬로 새 것처럼!!! 그저께 베이킹소다로 전기렌지 청소 도전에 실패한 후11번가에서 주문한 전용세제 아스토니쉬가 도착했당.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베이킹소다로 청소 도전! 그 결과는?) 실제로 손에 쥐어보니 생각보다 용량이 넉넉하다.청소뿐만 아니라 광택, 보호까지 한번에 가능한 아스토니쉬!! 구성품으로 같이 온 스크래퍼. 보기보다 날카로워서 조심해야겠다. 스크래퍼 뒷면. 너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양철 나무꾼???) 뚜둔~ 밀봉캡을 따니 시큼시큼한 세제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제 청소 스타뜨~!! 눈대중으로 오백원짜리 크기만큼 세제를 덜어내고, 젖은 행주로 전기렌지 상판 전체를 싹싹 닦아준다. 그리고 깨끗한 마른 행주로 다시 한번 닦아주면 끝!청소라기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해서 5분도 걸리지 않았다. .. 2016. 4. 1.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베이킹소다로 청소 도전! 그 결과는? 지난 주, 24년간 살았던 종로를 벗어나 연신내로 이사를 했다.섭섭하지만 연신내 로데오 주변으로 먹을데도 많고 시장도 가까워서 살기는 더 좋은거 같당!! Anyway, 이번에 이사한 집은 전체를 리모델링 하면서 웬만한 가구를 전부 바꿨는데,싱크대를 교체하면서 우리집도 이제 가스레인지에서 탈출하고 전기렌지를 설치했다. 엄마가 너무 예쁘다고, 이제 청소하기도 편해졌다며 짱짱 기뻐했는데 어제 저녁... 엄마가 된장국을 끓이다가 국이 끓어 넘쳐 부렀당.문제는 상판 열이 식자마자 중성세제로 닦았는데도 얼룩이 지지않고 계속 저 상태로 남아있네?? 절망에 빠진 맘을 구하기 위해 신속하게 인터넷을 뒤져 찾아낸 구원 투수는, 바로 만능살림꾼 '베이킹소다' 얼룩진 곳에 촥촥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그 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2016. 3. 29.
커피베이 치즈인더딸기 & 후쿠오카 히요코빵(병아리빵) 백수가 된 후 나의 주요 일과는?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기쇼파에 기대서 넷북하기쇼파에 앉아서 프렌즈팝 쇼파와 거의 한 몸이 될 지경... 그래서 요즘은 넷북을 들고 남자친구집 근처 이디야에서 시간을 종종 보내는데오늘은 콘센트 자리가 없어서 커피베이에 왔다. 날씨도 따땃~하니 달달하고 시원한게 땡겨서 다크쇼콜라 프라노베를 먹어볼까 하다가포스터 비쥬얼에 혹해서 치즈인더 딸기로 급 노선변경.망고, 초코도 있었는데 치즈 베이스라 딸기가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가격은 5500원, 커피베이 메뉴중에 제일 비싼 듯 했지만프로모션 기간이라 아메리카노도 같이 나오니 한번은 먹어 볼 만 했다. 사실 시킬때 반신반의 했는데 진짜 사진처럼 나와서 놀랐다.하지만 맛은... 처음에 반정도만 먹을만 하고 얼음이 녹고나선 도저히.. 2016. 3. 6.
명동역 CGV 씨네라이브러리, 겨울 데이트 코스로 짱짱 !! 정확히 뭘 본건진 모르겠지만 나도 명동! 명동에서 데이트가 하고싶었다. 남자친구와 명동에 간건 재작년에 아이폰6 실물보러 프리스비 갔던게 처음이자 마지막. 그래서 오빠한테 몇번 졸랐더니 이번 영화는 센스있게 명동역 CGV로 예매♥ 영화보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요기라도 할 겸 명동거리로! 사실 명동 데이트 하면서 알콩달콩 길거리 음식 먹는게 로망이었당 헤헤 일단 제일 처음에 눈에 띈 가게에서 사먹은 케밥. 가격은 5천원 쯤이었던 것 같은데 고기는 별로 없고 양배추만 그득그득했다. (내 스타일 아니야) 케밥에 대실망하고 마음이 허해진 맹츄는 전날 블로그에서 보았던 치즈구이를 찾아 나선다. (우리한테 두개시킨거 맞냐고 외치는 중) 근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하나에 3천원이라니 !!! 맛은... 떡+치즈+연유.. 2016. 1. 27.
지난 한달간의 이야기 1. 12/31일 부로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하고 후회하면 어쩌나 수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 드는 가장 큰 생각은 "좀 더 빨리 나올걸" 급여 제때 나오는것 말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욕지기가 나는 곳이지만, 그래도 내 생에 가장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준건 부정할수 없으니 이쯤만 해두기로 한다. 퇴사당일 남자친구가 퇴사 + 새해맞이 기념으로 준비한 글램핑 여행 ! 덕분에 힐링 제대로 하고왔어. 고마워 사랑해♥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2. 백수가 과로사 한다더니, 퇴사후 2주간은 엄마와 계속 집을 보러 다니느라 바빴다. 발품끝에 다행히 한파가 오기전 괜찮은 빌라를 계약 !! 임대아파트 청약때도 마찬가지지만 서울에 내 한몸 뉘일곳 찾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다. 내일 모레 청약발표일인데... .. 2016.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