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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30

치즈피자가 생각날 때, 삼청동 피자전문점 '오리지널 시카고피자' 날씨가 너무 춥당.. 추워도 너무 추워.. 작년 겨울은 어떻게 살아남았더라. 기억이 안난다. 아 너무 추워... 오늘도 어김없이 칼바람을 피해 최대한 동선을 줄일수 있는 삼청동으로 !!! 오늘 소개할 곳은 생긴지 얼마안된 정독도서관 사거리에서 바로 보이니 찾는건 어렵지않다. 원래 이건물 1층에는 파리바게트가 있었는데 가장 최근에 올리브영으로 바뀌었다. 올리브영은 한블럭 내려가면 안국역에도 있는데.. 내 파리바게트 돌려놔 !!! 아무리 외쳐본들 돌아오지 못할 파리바게트를 뒤로 하고 빛의 속도로 2층까지 올라간다. 문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매장 첫 모습. 인테리어 컨셉은 빈티지인가보다. 카운터와 주방쪽.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알아서 깨끗하겠지. 우리가 앉은 매장 안쪽 벽에는 예쁜 빈티지 그림들이 빼곡히 걸려있.. 2015. 11. 27.
삼청동 새로 오픈한 부띠끄경성 :) 한옥 분위기가 멋진 스테이크, 파스타집 삼청동 '부띠끄경성',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지도검색이 안되네. 네비 찍을땐 카페 오시정을 검색해서 가면된다.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함. 카페 오시정 바로 뒤쪽에 위치해 있는데, 앞에 입간판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밤에 찍어서 사진이 어둑어둑) 몇 발짝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간판.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 삼청동답게 한옥을 개조한 멋진 가게다. 55번지라면 보다는 상업적이고 현대적인 느낌. 저 창가테이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은 주말낮에는 민망할거 같기도.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한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 대충 막찍어도 이정도다. 한옥이 너무 예뻐서 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양식메뉴라 아무래도 메리트는 떨어질 듯. 하지만 데이.. 2015. 11. 15.
종로3가 고기골목 추천 '제주아방', 이 정도면 맛집으로 인정~! 나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보다 훠~얼씬 더 맛있는거 먹고옴. 그것은 바로 내사랑 너의사랑 오겹살! 사실 11월 11일은 엄빠의 결혼기념일♥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종로3가 고기골목으로 갔다. 고기골목 가는 방법? 종로3가역 4,5번 출구로 나왔다면 낙원상가를 등지고 걸어가고, 6,7번 출구로 나왔다면 그 방향대로 쭉 걸어가면 된다. 로드뷰에 보이는 저 골목인데, 눈에 잘 띄지않지만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서 금방 찾을 수 있을거다. 아주 좁디좁은 곳이라는 거~ 그 유명한 도 이 골목에 있다. 골목안으로 좀 들어가다 보면 우측에 "제주아방"이 나온다. 여기가 오늘 소개할 주인공!! 간판에 써있는 제주돼지에 홀림. 하지만 우리가 이곳으로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그나마 다른곳보다 쾌적했기 때문이다. 골목 안쪽으로 갈.. 2015. 11. 13.
삼청동 55번지라면 가는 방법/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아~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 점심에 기름진걸 많이 먹었더니 배는 고픈데 입맛이 없다. 고민고민하다 결정한 55번지라면. 지나다니면서 자주 보긴했는데 가본적은 없는 곳. 난 라면자체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얼마전에 동생이 다녀와서 괜찮다길래 도전~! (운영시간 오전 10시30분 ~ 저녁 9시, 라스트오더 8시30분) 지도만 보면 골목에 숨어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찾기 쉽다. ① 카페베네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주차장이 있는데, 그 골목으로 쭉~ 올라가거나 ② 카페베네 가기전 에뛰드하우스 골목으로 들어가도 된다. 그러면 요렇게 한옥을 개조한 멋진가게가 짠!! 종로구 모범음식점. 입구에 자랑스럽게 걸려있긴하나, 요즘 TV에 위생불량한 모범음식점들이 많이 나와서 신빙성이 예전만 못한 듯 하다. (그.. 2015. 11. 8.
성신여대 맛집 '애정 마라샹궈'/ 마라샹궈 도전기 = 혀에 쥐나는 맛. 성신여대 맛집이라니 뜬금없지만 마라탕 매니아인 지인이 맛집이라며 하도 적극 추천하길래 따라가게됨. 상호는 '애정마라샹궈' 가는길은 잘 모르겠다. 지도 보고 알아서 찾아가길. 매장 분위기. 보통 중국음식점과는 다르게 아기가지하고 카페같은 느낌. 아무래도 여대주변이라 인테리어에 신경쓴 듯 하다. 주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준비된 고기(많이많이)와 야채를 각각 다른 볼에 원하는데로 골라담은 뒤 카운터에 가져다 주면 무게를 단다. 우리는 많은 인원이 가서 1kg 훌쩍 넘음. 이제 이 재료들을 볶으면 마라샹궈, 국물을 내면 마라탕! 반반도 가능하다. 고기와 야채의 가격은 그날 그날 다른가보다. 재료 위 선반에 잘보이게 적어놓았다. 주문하고 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면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우리는 추가로 꿔바로.. 2015. 11. 8.
삼청동 밥집 오리엔탈스푼(Oriental Spoon). 명란 파스타, 나시고랭, 탄탄면 추천! 주말인데 비도오고 날씨가 꾸리꾸리하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삼청동 오리엔탈스푼! 오리엔탈스푼은 이름대로 동남아,일본,중국 음식을 전문으로 한다. 이 동네에서 몇 안되는 괜찮은 밥집, 그리고 우리 커플의 단골집~ 위치는 정독도서관 사거리에서 경복궁 방향으로 1분거리. 매우 가깝고 찾기 쉽다. 유료이긴 하나 바로 옆에 주차장 있음. 발렛도 가능. 1층에는 플라멩고라는 카페가 있다. 자리잡은지 꽤 된 곳인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다. 우리는 늘 습관처럼 커피별 녹색잔으로.. (3층엔 정신과 병원도.. 혹시 필요하다면 참고) 2층에 있어서 너무 빨리 걸어가면 지나칠 수도 있음. 포스팅을 하려고보니.. 자주가는 곳이라 실내사진을 찍지 않았더라.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에 화장실도 깨끗한 편(중요★) 우리는 거의 .. 2015.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