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킹에 갔당!!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만큼 많지 않지만 나는 종로에 있어서 편하게 가지롱~
지오다노 맞은편, 제일 큰 사거리에 있어서 나같은 길치도 바로 찾을수 있음.
평소라면 갈릭스테이크를 시키지만 (오빠의 반강요로) 신제품에 도전!
(정확히는 머쉬룸스테이크/ 세트 ₩8,900)
오빠는 먹던데로 콰트로치즈와퍼.
둘다 무료로 세트업그레이드를 받았는데 이건 밑에서 다시 얘기하겠음.
늘 우리를 설레게 하는 메뉴판의 비주얼. 두근두근
현기증나요
커팅칼로 사이좋게 반반씩 (더 빨리빨리 자를 수는 없겠니)
드디어 마주한 머쉬룸스테이크 버거. 하지만 현실은 오빠 가슴처럼 납작..
요건 콰트로치즈와퍼. 들고찍어서 그나마 통통해 보이네.
그래도 다른데 보다는 꽉꽉 찬편이다. 오늘은 내가 배고파서 봐주겠어.
신제품의 맛을 평하라면 햄버거니 당연히 맛있다.
하지만 다른 재료들의 맛이 강하기 때문에 버섯은 그냥 식감정도에서 만족하고 냠냠.
나중에 알겠지만 난 (진짜 엄청) 잘 먹는 편이라 버거킹을 먹어야 양이 맞는다.
근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여자들이 보통 와퍼'주니어'를 시켜먹는다던데 진짜인걸까?
사실이라면 충격!!! (애기들 먹는거 아님?)
그리고 이건 아까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버거킹 꿀팁★
영수증 하단에 보면 세트업그레이드 쿠폰이 있다.
https://kor.tellburgerking.com 에 접속해서 설문조사 코드를 입력하면 매장평가 설문조항이 나오는데,
설문을 완료하면 처음에 입력했던 코드와 별도로 다른 숫자코드가 나온다.
그걸 영수증에 적어서 다음 방문때 제시하면 단품 가격에 콜라와 감튀가 뾰로롱~
단 평가한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한 달이다.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지만)
밥먹고 미샤에서 매직쿠션 기획세트 질렀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 ~
(어제 갔다 왔는데 오늘부터 너겟킹 행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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